농구는 커녕 운동도 절대 안하게 된 터에 아마 정윤이의 양육비가 훌쩍 가중되면서
농구화 모으는 것을 중단했었던 것 같다. 주로 뽐뿌를 받던 국내외 스니커 커뮤니티도
몽땅 끊어버리고 지냈지만 그래도 슬쩍슬쩍 눈팅하면서 계속 농구화를 모았다면 '사고
싶었을' 신발들.
기능성 운동복만 만들줄 알았던 언더아머에서 나온 언더아머 마이크로G 농구화들.
3가지인가 4가지 정도가 나와 있는데 눈팅에 의하면 꽤 괜찮은 퍼포먼스를 내는 듯.
국내 구입이 어려운 듯 하니 아마 구매대행을 해서 웃돈주고 구했겠지? 다행이다;
코비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참 대단한 플레이어라고 인정은 한다. 그리고 나이키에선
그 대단한 플레이어의 대단한 신발을 만들어 냈으니... 계속 농구화를 모았다면 나, 코비시리즈
다 모았을 듯; 다행이다;
AJ23을 마지막으로 에어조던은 발매년도를 쓰기 시작했고 나도 AJ23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농구화를 사지 않았다. 언제나 그렇듯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시리즈가 계속되고
있다. 거기다가 매력적인 색상의 리트로들이 줄이어 나오고 있다. 지금도 미칠 듯
사고 싶은게 AJ 시리즈이지만, 참아야 하느니라. 참을 수 있어 다행이다;
이건 다른 얘긴데 루나에 완전 푹 빠졌는데 요즈음 나오는 루나글라이드를 비롯한 루나론을 사용한 신발들이
딱히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근데 이건... 아... Air180 첫 컬러웨이인 울트라마린의 색상을 그대로 이어받은 루나180
울트라마린이라니. 아름다워 미치겠다. 저 순백색 바디를 어찌 더럽힐 수 있으랴.
언젠가 넉넉해질 그 날이 오면 다들 만나볼 수 있겠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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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1 09:36 [ ADDR : EDIT/ DEL : REPLY ]드아아앗!!!!
2011/01/21 10:06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