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andom Life2010/03/25 00:36
간만에 홀로 명동 나들이.



Nike VNTG Cortez
The best sneaker ever made in universe.
다만 Classic Cortez만.

H&M에 가서 정윤이 레깅스 사이즈를 교환할려고 했는데 이미 거의 다 팔림.
남성복도 눈여겨 봤던 것들은 이미 없어서 그냥 정윤이 트레이닝팬츠 하나 사고 나왔다.



일본인이 바글바글..
오늘은 왠지 봄같이 화사한 날씨였음.

유니클로에 가서 자켓을 좀 입어봤는데 예전의 그 핏이 아니다;
확실히 +J 생긴 이후에 제대로 된 핏을 찾아가고 있는 듯한 느낌.

명동에 가면 항상,
유니클로 명동 - 갭 - 자라 - 무인양품 - 영플라자 유니클로
순으로 구경을 다니곤 했는데 이젠,
유니클로 명동 - H&M - 무인양품 - 영플라자 자라 - 영플라자 유니클로
순으로 가게 된다.
근데 확실히 유니클로 명동 생긴 이후에 영플라자 유니클로는
죽어버렸음.



매주 수요일엔 정윤이가 체육하는 날.
오늘 처음 가서 구경했는데 좀 산만하게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뛰어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덕분에 반포가는 차에서 떡실신. 역시 애들은 빡시게 굴려야 한다.
깔끔한 체육관에 농구대를 보니 문득 농구가 하고 싶어졌다. 작년 미국 갔을 때 테니스화 신고 헥헥 거리며
농구를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립다.



이모 생일이라 모처럼 이모내외에 삼촌까지 함께 저녁식사.
역시나 가족생일의 케잌불끄기 전담은 정윤.;
그나저나 역시 장사는 고기장사.



간만에 소주를 빨아주고 근래들어 운전을 다시 시작한 정윤엄마에게 핸들을 맡기고(ㅎㄷㄷㄷㄷㄷ)
처음으로 내 차 뒷자리에 타봤다. 그래, 아직까지 맨정신으로 정윤엄마가 운전하는 차를
타는건 무리데쓰. 보이는가, auto light 기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라이트를 켜지 않는 정도의 시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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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jun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hakur

    라이트는 거들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010/03/25 10:56 [ ADDR : EDIT/ DEL : REPLY ]
    • pjune

      오늘도 가지고 나갔...
      감이 온답니다.. 예전에 곧잘 하긴 했었죠..;

      2010/03/25 22:42 [ ADDR : EDIT/ DEL ]
  2. aimee

    오토라이트기능에서 빵! 근데 우리 작은언니는 심지어 무서워서 운전을 못하고 있다는.. 쿨럭~ 저희 큰언니도 면허따고 10년만에 겨우 운전에 익숙해졌.... 그런걸 보면 지나언니는 잘하는거에요!

    2010/03/28 22:54 [ ADDR : EDIT/ DEL : REPLY ]
    • pjune

      사실 정윤엄마는 나보다 먼저 면허따고 10년전 이미 오너드라이버였어.;ㄷㄷㄷㄷ

      2010/03/29 23:43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