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andom Life2010/02/01 01:38
헉 제길슨.
벌써 1월의 마지막 날.

요즘 교회를 정윤이 만큼 억지로 간다.
큰일이다. 믿음의 그로기 상태.

그제부터 지난 번 매장에서 다친 무릎이 시큰거리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정말 굽히고, 계단 올라가고 하는게 엄청난 고통; 늙은겁니콰. 흑.

어제 쉬는 날이었는데, 10월 9일 매장오픈 이래로 최고매출을 기록.
크리스마스 이브(참고로 연장영업했음;)보다 더 많이 나옴;
이거 내가 없어야 매출이 오르는구만. 주중매출도 오르고 있고, 오늘 확인해
보니 12월보다 매출이 훨씬 더 나왔다.
그래, 난 잘하고 있어, 난 틀리지 않았어.



얜 잘 지냅니다.



얘도 잘 지냅니다.

0.8 필립박.
은 아직 앉지도 못하는 주제에 탁자든, 장난감이든 기댈 수 있는 곳만 있으면 잡고
일어서기 시작했다. 점점더 엄마를 향한 집착이 강해지고 있고, 개고생해서 잠들면
30분만에 일어나는 지 누나가 하던 허무한 짓을 하기 시작.

정윤.
유치원에 다시 가기 시작했다. 3월이면 종일반(만세! 그러나 원비는 훌쩍오르..;;)
만화영화와 쥬니어네이버(망할네이버)에 푹 빠져있고, 아빠에 대한 사랑은 점점더
깊어져 가는 듯.



득템.
불란서 빠희에 다녀온 처남이 엉뚱하게 한국에서 받았다는 사이즈 안맞는 정체불명의 반스신발을 증정.
다행이 .5 사이즈 큰거여서 깔창신공(키높이 아님!)이면 잘 맞는다. 이거 은근 편함!
허나,
자기 생일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다분히 밑밥이었던 것 같다...

이렇게 또 하루가 가면서, 또 새해의 첫달이 지나간다.
30대 중반의 시간은 진짜 너무 빠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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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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